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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제

인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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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간단히 정리하자면 경기는 호황이 되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것입니다. 더 상세히 예시를 들면 A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A라는 물건의 값이 1만 원인데 앞으로 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값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A라는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비로 인해서 A의 값이 오릅니다. 이러한 소비로 많은 A라는 물건이 필요해집니다. A라는 물건의 소비의 증가로 공장에서는 더 많은 A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합니다. 또한 이 노동자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소비를 하도록 만들고 고용을 창출하여 경기가 돌아가도록하여 좋습니다. 하지만 물론 과한 인플레이션 즉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안 좋겠지요.

인플레이션의 또 다른 에시로 '부동산'을 들 수 있습니다. 부동산 또한 앞으로 집 값이 오른다고 예측하고 너도나도 집을 사려고 합니다. 따라서 집 값이 상승합니다. 집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아 집을 짓습니다. 집을 짓기 위해 많은 노동자들을 고용합니다. 노동자들은 번 돈으로 소비를 합니다. 

 

 

 디플레이션은 간단히 정리 하자면 경기가 안 좋아지고 물가가 하락되어 화폐가치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상세한 예시를 들자면 B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B라는 물건의 값이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B라는 물건의 값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B를 구매하지 않으니 B의 값이 계속 떨어집니다. 또한 B의 수요가 없어 공장에서는 더 이상 B를 만들지 않습니다. B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용했던 노동자들을 해고합니다. 해고된 노동자는 더 소비를 하지 않게 됩니다. 경기가 침체됩니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좋습니다. 돈은 모으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돌아야 합니다. 돈이 돌지 않으면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며 경기가 침체됩니다. 인체를 예시로 들자면 인플레이션은 "혈압"과 같습니다. 적당한 혈압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혹은 저혈압은 사람의 건강에 안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뉴스를 보다 보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곤 합니다. 분명 학교에서 예전에 배웠어서 분명히 알고 있는 말인 것 같은데 정확한 의미가 기억이 안나 곤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 포스팅 정리를 했으므로 정확히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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