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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제

피터의 법칙(Peter's principl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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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법칙은 무능력이 개인보다는 위계조직의 매커니즘에서 발생한다고 보는 이론이다. 무능력한 관리자를 빗대어 표현한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승진을 하면 할수록 무능력해지는 현상이다.

 

우리 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무능력, 무책임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불편을 겪으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무능력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무능한 사람들이 계속 승진하고 성공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능과 유능이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로렌스 피터(Laurence J. Peter)와 레이몬드 헐(Raymond Hull)은 우리 사회의 무능이 개인보다는 위계조직의 메커니즘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갑자기 생각나는 말 이있다. 어느 유투브에서 들었던것 같다. 회사에서 자신이 일을 잘하더라도 자신이 일을 잘한다는 것을 티내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일을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됬을때, 자신의 일을 떠넘기려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A to C만 하면 끝날 나의 일들이 A to E를 해야 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제3자(상사)가 보기에, 일을 잘하는 나보다 다른사람에게 일을 떠넘겨서 일을 빨리 끝내는 타인이 더 유능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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