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의점 알바를 할 생각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보이스피싱)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의점알바를 하면서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 나는 살면서 절대로 보이스 피싱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만을 하면서 살았다. 오만이였다. 나같은 의심병 말기환자도 보이스피싱을 당할 수 있다. 종종 내 스마트폰으로 오는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는 '범죄에 연루되셔서~ 어쩌구~' 하면 바로 끊어버리곤 했다. 나이도 적지 않다 20대 후반이다. 그런 내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다니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피해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편의점 알바를 하던 중 편의점의 전화기로 전화가 왔다. "본사 직원이며 점장님이 있나요?" 물어봤다 없다고 했다. 점장님께 전화를 직접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끊고나서 약 5분 후 다시 전화가 왔다. "점장님과 애기 했는데 지금 일하시는 분이랑 하라고 하셔서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