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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돈버는 성공담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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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과 역경속에서 성공을 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믿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는 사람이 나온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아는 사람은 아니고 그 사람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짧지 않게 일하였으며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것저것 듣고 겪은것이 많았습니다. 제가 겪은 바와 본인에게 들은 바로는 사장님 3명이서 함께 일군 사업이며 돈을 1/3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속에서는 그 분 혼자 이 사업을 일궈냈으며 따라서 그에 대한 매출과 성과도 혼자 독식하여 많은 돈을 번다고 나왔습니다.
어느 정도 사실을 기반했지만 과장이 3배인 유튜브 영상이였습니다. 예를들어 원래 1천만원이 순수익인 사람이 유튜브에서는 순수익이 3천만원이라고 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영상에서 혼자 사업하여 월 순수익 1천만원 이상 혹은 3천만원 이상 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짓이 담긴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떼문인지 이제 그런 영상을 보는것이 기대되지도 재미있지도 않게 느껴집니다.


저는 원래 그런 성공담 스토리를 꽤나 좋아합니다. 방향은 다르더라도 저도 그렇게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성공스토리가 진실만을 담은 스토리이기를 바랍니다. 하나의 영상이 거짓을 기반한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나머지 다른 영상들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칩니다… 물론 영상을 찍는 사람이 의도하여 거짓을 기반한 영상을 녹화하여 올린 것이 아니라 사연을 보낸 사람이 거짓을 담아 보냈고 영상을 찍는 사람은 모르고 올린 것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어디까지가 거짓인지에 대한 검증도 걸치지 않고 영상이 방영되는 것인가? 싶습니다.


물론 모든 성공담을 담은 유튜브 영상들이 다 거짓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진실되게 영상을 촬영한 출연자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사연에도 약간의 거짓이라도 섞여 있을 수밖에 없겠다 라는 일말의 생각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고 싶기에 그런 영상을 봅니다. 하지만 시청자를 기만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돈을 벌기위해 공장에서 양상하는 기성품과 다를 바가 없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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